잡담

[내돈내산] 충남 공주 연자김밥 후기

huberman0602 2024. 12. 23. 16:41

안녕하세요
한능검으로 공군 가자 휴버먼입니다
오늘은 공주 연자김밥 분식점을 가봤는데요
공주 신관동 대표 분식점 연자김밥 후기 시작합니다!





연자김밥 입구입니다
건물이 낡아서 으스스해보이지만
안은 멀쩡합니다



사진이 어둡게 찍힌 겁니다 ㅋㅋ
안으로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



테이블은 대부분 4인석으로 돼 있습니다
평범한 분식집 느낌이죠


분식집답게 메뉴가 다양합니다
여러 메뉴 중에 마지막에 마라탕이 눈에 들어옵니다
요샌 마라탕 전문점도 많은데요
연자김밥 마라탕은 어떨지 궁금하네요



메뉴는 근본있게 종이로 받습니다
두 줄 꽉 채운 메뉴야말로 분식집의 자존심 아니겠습니까 ㅎ


메뉴를 주문하니 국물과 밑반찬을 갖다 주셨습니다
단무지 김치 콩나물 무난무난합니다
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반찬들입니다


먼저 고구마치즈돈까스가 나왔습니다
저는 고치돈도 좋아하지만 옛날 마요네즈로 드레싱한 채소도 엄청 좋아합니다 ㅋㅋ
가끔 저 채소 리필해달라고 하면 사장님이 당황하시면서 해주시기도 했었습니다 ㅋㅋ
밥을 적당하게 줘서 돈까스와 먹으면 딱 양이 맞습니다
아이스크림 스쿱으로 쥐 코딱지만하게 주는 다른 분식집과는 차원이 다릅니다


고치돈과 영혼의 단짝 비빔국수입니다
저는 꼭 고치돈과 비빔국수를 같이 먹는데요
단짠달맵의 조화가 좋기 때문입니다
예전에 이렇게 두 메뉴를 시키면 엄청 배가 불렀는데
지금은 딱 적당합니다
가격은 오르고 양은 줄고...
별 수 없는 현실이지요


이렇게 풀세트가 모두 나왔습니다
맛은 솔직히 그럭저럭입니다
분식집 돈까스 비빔국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
그래도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맛볼 수 있다는 게 만족스럽습니다


입구 왼쪽에는 김밥을 직접 조리하는 곳이 있습니다
포장도 많이 해가시더라고요
연자김밥을 여러번 갔지만 정작 김밥은 거의 안 먹어봤네요

연자김밥은 원래 24시간 운영을 했는데요
지금도 그러는지 확인을 깜박하고 못 했네요
그래도 늦은 시간까지는 운영할 겁니다
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맛집은 아니지만
종종 생각나는 분식집, 연자김밥 소개를 마칩니다